#재밌는이야기 #레전드썰 #꿈이야기 #정보 #꿀팁 #남편 #부부 #공포썰 #무서운이야기 #괴담 #재밌는썰 #이혼 #무서운썰16 남자친구가 여자였어요.고민상담 고민상담 레전드 썰 남자친구가 여자였어요편입니다. 자작이라고 하실 분들은 아예 지금 나가주세요.많이 혼란스럽습니다... 일단 저는 대학 다니고 잇는 22살 여자입니다.이번 3월 개강을하고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떤 예쁘장한?남자분이 다가와서... 어디 가려면 몇번 버스 타는거 맞냐며 길을 물엇던 날이 있었어요. 근데 얼굴이며 옷이며 딱 제 이상형이였거든요.그 후로 며칠간 같은 시간에 정류장에서 마주치다가... 어느날 그쪽에서 먼저 말 걸더니 핸드폰 번호 물어보게 되서 연락을 하게 되었어요. 연락 주고 받으면서 그 사람이 광주에서 살다가 서울로 대학을 오게 되어서 자취를 시작햇다는 걸 알았고... 그래서 서울에 친구가 없다며 같이 놀아달라는 말을 시작으로 주말에 한두번 만났는데 애초에 제 이.. 2022. 3. 31. 식탐이 너무심한 여친.고민상담 고민상담 레전드 썰 식탐이 너무심한 여친편입니다. 여자친구랑 3년째 연애중인데 여친 식담 때문에 미치겠습니다.처음에는 날씬했어요.40키로 대였고 자기관리도 철저하고 정말 매력적이었죠. 물론 지금도 사랑스럽죠.근데 어느 순간부터 여친이 자기관리를 포기한 것 같습니다. 음식집을 가면 순식간에 먹어치워 버립니다.대표적인 예가 고기집인데 3점씩 집어서 먹습니다. 혼자서 3인분에서 4인분은 먹는것 같아요.그리고서는 혼자 아 배부르다 이러고 항상. 오빠 고마워~~~이렇니다.이것은 저보고 계산을하라는 거죠. 전 몇점 먹지도 않았고 배가 고픈데 더 시키면 여친이 또 먹습니다.그래서 그냥 집에와서 밥 먹어요. 그래서 각자 음식 나오는데로 갔죠.근데 자기 음식 순식간에 흡입하고 제가 먹는걸 뚫어지게 쳐다봅니다. 처음엔 먹.. 2022. 3. 30. 결혼앞두고 다른남자가 좋아요.고민상담 고민상담 레전드 썰 결혼앞두고 다른남자가 좋아요편입니다. 욕먹을거 알고서 글 씁니다.주변에 털어놓을 만한 사람도 없고...어차피 말해봐야 욕먹을 일이란거 알아서요... 저는 올해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결혼준비를하면서 크게 트러블도 없엇고 배려해주는 남친 덕분에 싸울일도 없엇어요. 그런데 한달전쯤부터 다른남자가 자꾸 생각이나요.같은 회사에 다니는 다른부서의 오빠인데 몇년전에 제가 다른 남자와 사귀고 있을때 대시했었어요. 제가 남친 있는걸 알고 있었고,그때 당시에도 그 오빠가 싫었던게 아니라 그냥 그때 당시의 남친을 배신하면 안될것 같아서 거절했었어요. 그렇게 일이년이 흐르고 그 때 당시의 남친과 헤어지고 저한테 대시햇던 그 오빠한테 연락하고 싶엇지만 다른 연애를 하는것 같았고 저 따위는 이제 안중에 없는.. 2022. 3. 29. 남친이 술먹느라 4주년 선물로 만원자리 안개꽃다발 줬어요.고민상담 고민상담 레전드 썰 남친이 술먹느라 4주년 선물로 만원자리 안개꽃다발 줬어요편입니다. 2년간을 서로 좋아하다가 저 대학졸업하고서 고백을 받았습니다.오늘 12시가 넘었으니까 어제가 딱 4주년이었어요. 그동안 걔 졸업할때까지 먼저 취업한 제가 데이트 비용 거의 다썻구요.기념일에도 저는 10만원 가까이하는 향수나 돈 모아서 몇십만원 시계도 사줬구요. 그애는 기념일에 스킨로션 앰플세트 로드샵꺼 사주거나 몇만원 스테이크 한번 사주는거 이렇게 끝냈구요. 그래도 다 고마웠어요.그 마음들이...취업도 아직 안햇는데 선물 준비한 정성,시간,돈 이런게 생각나서.... 친구들이 남친이 구두 사줬다.가방 받앗다.같이 해외여행 간다.이런 자랑을해도 남친한테 내색하나 안했어요. 27살 대학 졸업한지 3년도 안된 애한테 많은것을 .. 2022. 3. 28. 168남잔데 스트레스가 너무 심합니다.고민상담 고민상담 레전드 썰 키 168남잔데 스트레스가 너무 심합니다편입니다. 안녕하세요.키 168 25살 남자입니다.진짜 너무 작은 키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오늘도 네이버 기사에 한국인 평균키 관련 기사가 올라와서 댓글까지 다 읽어봤는데 정말 힘이 빠지네요... 요즘 외모지상주의가 매우 심하고 특히 키에 매우 민감한거 같습니다.저에게는 163의 여자친구가 잇는데 같이 공원산책이나 극장 식장 지하철을 타면 남자분들은 정말 신기하게 다 큽니다... 저랑 비슷하거나 작은사람 찾기가 힘듭니다.여자들도 엄청 길쭉길쭉하더군요.굽 없는 쪼리나 단화 신고 다니는데도 굽 있는 신발 신고있는 저보다 큰 사람들도 체감상 셋중에 한명꼴로 보이는거 같습니다. 여자친구나 친구들 시선을 엄청나게 의식하게 됩니다.특히 여자친구.. 2022. 3. 27. 남자친구가 너무 연락을 많이해요.고민상담 고민상담 레전드 썰 남자친구가 너무 연락을 많이해요.편입니다. 20대 중반의 여자입니다.남자친구는 1살이 많고 둘다 모두 취업 준비중이구요. 다만 2시간 거리라 장거리라면 장거리로 볼 수 있고,일주일에 한두번 보는데 남자친구가 연락을 너무 많이해요 ㅜㅜ 어떤분들은 배부른 고민이라 하실수도 있지만 저는 여태까지 연애를 몇번 해봤지만 대부분이 하루에 카톡 몇통[서로 안부 묻거나,어디 가면 간다 말해주는],그리고 자기전에 10분에서 20분정도의 짤막한 전화한통 정도가 다였거든요. 그래서 그거에 익숙해진건지는 모르겠는데 하루종일 핸드폰 붙잡고서 카톡하거나 전화 통화 오래하는게 좀 힘들고 귀찮기도 하고.... 남자친구는 카톡도 자주하지만 자기전에도 꼭 1시간 이상씩 통화를하고서 전화하다가 같이 이어폰 끼고 잠들어.. 2022. 3. 27. 약속시간 두시간정도 늦게 나오는 여친.고민상담 고민상담 레전드 썰 약속시간 두시간정도 늦게 나오는 여친편입니다. 제목 그대로입니다.사귄지 5개월정도 되었고 우리 둘다 대학생입니다.만난건 친구소개로 만났눈데... 사귀자 이런말도 없이 맨날 만나다보이 그냥 사귀는사이가 되었어요.그런데 요즘 계속 한시간에서 두시간 정도 늦게 나옵니다. 처음에는 이해햇어요.늦게 나오고 미안하다고 애고 떠는데 그기에 차마 머라고 할 수가 없어서 그냥 넘겼는데... 횟수가 늘어나다보니까 짜증이 납니다.누구 기다리는거 엄청 짜증나는 일입니다.아무리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한들 나를 개B신 취급하는것 같고 약속은 지키라고 잇는건데 맨날 안지키니 엄청 화가 납니다. 어제도 기다리는데 안오길래 짜증나서 전화도 안하고 그냥 집에 갔습니다. 그리고 한시간후 여친한테 전화가 왓는데....너도.. 2022. 3. 27. 피임약먹은게 더럽다는 친구ㅋ.고민상담 고민상담 레전드 썰 피임약먹은게 더럽다는 친구ㅋ편입니다. 25살 여자입니다.고등학교때 친구들이랑 부산으로 2박3일 여행 일정을 다 잡았구요. 8월에 갑니다.그런데 출발 전날이 생리 예정일이라서 약먹을 생각을하고 있어요. 4명 가는데 저만 딱 걸려서.단톡방에 나만 그날이라서 속상하다는 말을 했습니다.그러면서 약 먹을거란 말도 했구요. 그런데 다른애가 개인톡을 하더니,나 같으면 차라리 안가고 말지.그런약을 왜먹어?으...가서 O나잇?ㅋ 이렇게 보내서 그대로 캡처해서 단통방에 올리고 그냥 ㅋㅋㅋㅋㅋ만 엄청 많이 써서 보냈어요. 친구들이 지식수준이 초딩이라고 장난말햇어요. 말투 싸가지 없네...등 여러말이 오갔으나 저는 암말 안햇어요. 그랬더니 저한테 전화가 와서 하는 말이... 더러운N이랑 놀러가기 싫다고 지.. 2022. 3. 26. 출산예정일에 술약속 잡은 남편.고민상담 고민상담 레전드 썰 출산예정일에 술약속 잡은 남편편입니다. 안녕하세요.출산예정일이 몇일 남지 않은 만삭 임산부입니다. 오늘 저녁 먹고서 티비를 보고 있엇는데 신랑이 아는 형이랑 통화를하면서 이번주 토요일에 약속을 잡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토요일에 약속 잡은거냐고? 물어보니까 그렇다고 하길래... 그날 출산 예정일이라고 얘기하니 어차피 아기가 그날 딱 맞춰서 나오는 것도 아니고...그날 진통 오면 당연히 술자리에 안가구 술자리에 있다가도 바로 오겠다고 하더군요. 여기까지는 뭐 그럴 수 있겠다고 생각하는데 그럼 만약 토요일 전에 아니가 태어나면 그 형 만날거야?라고 되물으니 당연한거 아니냐고 ㅠ.ㅠ 아기는 이미 태어났고 그 후에 술자리 가는건데 그게 무슨 상관이냐면서... 그리고 출산 후에 산후조리원.. 2022. 3. 26. 아이 부모님들..가게에서 이러는 이유가 뭔가요.고민상담 고민상담 레전드 썰 아이 부모님들..가게에서 이러는 이유가 뭔가요..?편입니다. 참고로 모든 아이의 부모님들이 그렇다는것은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몇몇 부모님들 때문에 쓴 글입니다. 저는 막창집을 합니다.오픈한지 얼마 안되엇느데 맛이 괜찮았는지 다른 지역에서도 추천받아 먹으러 오고..뭐 그렇다고 해서 줄 서서 먹는집까지는 아니구요..^^ 아무튼 막창집을 하고 있구요.삼겹살안 안 팝니다.주 메뉴가 막창이기 대문에...또 삼겹살까지 하면 작은 가게고 일손도 많이 없는데 일이 많아집니다ㅜㅜ 몇몇 손님이 삼겹살도 하면 좋겠다고햇으나 삼겹살 찾는 손님도 거의 없고 또 그냥 막창집이니 대부분 막창 드시러 오시는거거든요.. 근데 벌써부터 진이 쫙 빠집니다.허탈하기도하고 답답하고 화도 나고..그렇다고 같이 싸울.. 2022. 3. 2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