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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식탐이 너무심한 여친.고민상담

고민상담 레전드 썰 식탐이 너무심한 여친편입니다.

여자친구랑 3년째 연애중인데 여친 식담 때문에 미치겠습니다.처음에는 날씬했어요.40키로 대였고 자기관리도 철저하고 정말 매력적이었죠.

물론 지금도 사랑스럽죠.근데 어느 순간부터 여친이 자기관리를 포기한 것 같습니다.

음식집을 가면 순식간에 먹어치워 버립니다.대표적인 예가 고기집인데 3점씩 집어서 먹습니다.

 

혼자서 3인분에서 4인분은 먹는것 같아요.그리고서는 혼자 아 배부르다 이러고 항상.

오빠 고마워~~~이렇니다.이것은 저보고 계산을하라는 거죠.

전 몇점 먹지도 않았고 배가 고픈데 더 시키면 여친이 또 먹습니다.그래서 그냥 집에와서 밥 먹어요.

그래서 각자 음식 나오는데로 갔죠.근데 자기 음식 순식간에 흡입하고 제가 먹는걸 뚫어지게 쳐다봅니다.

 

처음엔 먹어볼래?이랬죠.그러면 흡입하듯이 먹습니다.몇숟가락 안남기고...그래서 요즘은 쳐다봐도 그냥 먹습니다.

오빠 그거 맛있어?이래서 응 맛있어 이럽니다.

밥 먹고 나오면 오빤 어떻게 한입 먹어보라고 한마디를 안해 이럽니다.

제가 한입이 그 한입이 아니니까 그렇지.

이랬더만 말을 왜 그런식으로 하냐고 자기가 먹는게 그렇게 아깝냐고?

저보고 쪼잔하답니다.제가 잘못한걸까요?

제꺼 음식 그대로 가져다 받치고 먹고 싶은거 다 시켜줘야...그래야 되는건가요?

참고로 여친이랑 같이 볼껍니다.현명한분들께 판단 부탁드립니다.

출처:네이트판

베스트 댓글(배플)

A:여자친구 기생충 약 좀 사줘요.약국가서...식탐이 도를 넘네요.앞으로 밥값 더치페이하세요.아님 만나면 공원같은 곳에서 캔커피 마시고 헤어져요.밥시간 피해서 만나시구요.

B:아 여자 진짜 극협이다.

C:맨날 사줘서 그러나봅니다.이제 자기가 먹은건 자기가 내자고 하세요.그럼 1인분씩 먹겟죠.남여를 불문하고 식탐 많은거 추접스럽습ㄴ니다.같이 밥먹으면서 상대방 살피는건 당연한거예요.내배 부른거만 중요한 사람은 만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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