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휴가일수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추워지는 한파가 시작되는 가운데,군대가는 분들이 궁금해하는 군대 휴가일수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중.고등학생,대학생들은 이번 방학은 볓일일가를 걱정하고,직장인들은 휴가 날짜와 올해 공휴일을 계산한다고 한다면,이들보다 더 휴가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군인이 아닐까라는 생각을합니다.

훈련소를 거쳐서 자대에 배치를 받게된다면 그날부터 휴가날을 손꼽아 기다린다는 군인. 또 고된 육체노동과 아직 적응하지 못한 군대생활,

그리고 사회와의 단절이 아마도 휴가를 기다리는 군인들의 마음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자대 배치를 받게되면 가장 먼저 주어지게 되는 첫번째 휴가가 예전에는 100일 휴가로 4박 5일이엇으니, 신병 위로휴가로 이름이 변경되면서 3박 4일로 변경되었답니다.

이름이 바뀐 이유는 100일 휴가는 자대에 배치가 되고 100일이 지나야지만 휴가를 갈 수 있었으나,신병 위로휴가로 이름이 바뀌면서 100일전에도 휴가를 나갈 수 있게 되었답니다.

하지만,더 빨리 휴가를 나갈 수는 있지만,그렇지만 휴가일수가 하루 줄어들게 되었다는 사실.

신병 위로휴가는 후다닥 금방 지나가버려서 아 삐리리하고 욕하면서 아쉬워했던 분들을 위해서 나온것이 첫번째 정기 휴가인 1차 정기휴가랍니다.

이름만으로도 신병 위로휴가보다는 훨씬 더 길어진 휴가처럼 느껴지시나요? 두둥~ 1차 정기휴가는 9박 10일이랍니다.

쉽게 말하면,이등병에서 일병으로 진급을하게 되면서 나가게되는 휴가가 1차 정기 휴가입니다.

하지만,이 긴 휴가에도 단점이 존재한다는 사실 알고들 계신가요? 그것은..그것은...바로 휴가후유증이라는 것입니다.

9박 10일간 사회에서 막 적응해 나가려던 찰나에 휴가에서 복귀를하게 되는 것입니다.이때 별의별 생각이 다 듭니다.

아 복귀를해야 하나? 탈영을 할까? 아프다고하고 군대병원에 입원을 할까라는?

일병 휴가를 보내고나서 나는 죽었다라고 생각하고 군대생활을 해 나가다보면(일병때야 솔직히 상병,병장 선임 눈치에 기를 제대로 피지 못했었죠?)

일병 딱지를 때고서 상병을 달게되는 순간이 오게됩니다.

상병이 되면 그때부터는 자대에 실질적인 실세로 서서히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특히나 말년 병장들만 가득한 자대에서는 말이죠!

상병을 달게되면 2차 정기휴가라고 해서 8박 9일간의 휴가를 나가게 됩니다. 이제는 아 조금만 고생하면 전역이다라는 희망을 잠시 보게되죠!

상병으로 이제 자대내의 실세로서 어깨에 힘이 좀 들어가게 되고,군대 생활에도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상병,그리고 상병이 지나가고 나면 다는 병장계급

병장 계급을 달고나면 3차 정기휴가라고해서 일명 '말년 휴가'라고 불리입니다. 이 휴가 역시 2차 정기휴가와 같은 8박 9일간의 휴가가 주어지게 됩니다.

작대기 4개,병장을 달고서 나가는 휴가로,군대 전역을 앞두고 나가는 마지막 휴가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부터는 조금 머리가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아님 대학교에 복학해서 신입생과 사귈꺼라는 부푼 꿈을꾸게 되는 순간일지도..

아짐 아 경제도 어렵고 취직도 어려운데 군대에 말뚝을 박아버릴까하는..

청원 휴가는 자신의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이 갑작스럽게 상을 당햇을 경우에 주어지게 되는 휴가입니다. 청원 휴가를 나갈 경우에 정기휴가에서 그만큼의 날짜가 차감이 되게 됩니다.

만약 청원 휴가를 3박 4일간 나가게 된다면,1차 정기휴가,2차 정기휴가,3차 정기휴가에서 3박 4일이 줄어들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만약 자신의 부대가 좋아서 간부들이 정기휴가에서 제외를 안시키는 경우도 잇기는 합니다.

만약 신병 위로휴가와 1차 정기휴가,2차 정기휴가,3차 정기휴가만 있다면 군생활 중에 우울증이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 포상휴가와 외박,외출입니다.

이것은 부대마다 달라서 머라고 말씀 드리기는 멋하지만,간부들의 재량이라는 것입니다. 군부대에서 행해지는 각종 행사인 체육대회에서의 우승이나 일을 너무 잘해서 나가게 될수도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