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대부분이 단독주택이거나 오래된 아파트여서 바퀴벌레를 쉽게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이 바퀴벌레라는 넘은 여름에도 엄청시리 서식을하지만 추위에도 강해서 겨울에도 눈에 쉽게 발견이 되는데요.
어릴때는 바퀴벌레를 보면 아무 생각없이 손바닥으로 팍 쳐서 죽이고는 했었는데, 이제 나이가 먹어가니 바퀴벌레만 보아도 무섭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쫄깃해진 심장을 부여잡고서 어디가지 말아라는 생각으로 주위에서 휴지를 먼저 찾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그만큼 바퀴벌레만 봐도 무서운건 남자라도 어쩔 수가 없나봐요.
바퀴벌레의 생명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들 합니다. 1억년부터 지구에서 살아온 바퀴벌레는 6,500만년전 공룡을 멸종시킨 지구와 소행성의 충돌에서도 살아남은 것이 바퀴벌레라고 합니다.
인간은 산소가 부족하게되면 살아가기가 힘들지만,바퀴벌레는 산소가 적은 환경에서도 생존이 가능하여서 높은 방사능에도 버틸 수 있어서 핵전쟁이 일어난다면 바퀴벌레만 살아남는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이나 질긴 생명력과 형상이 징그럽고 혹시라도 얼굴 정면으로나 뒤로 날라오는 모습을 눈앞에서 보면 식겁을하고는 하는데요.
한국에 서식하는 바퀴벌레의 종류만도 10여종이나 있다고 합니다.
제가 자고 있는데 갑자기 먼가가 제 얼굴에 기어다니는 느낌이 들어서 불을 켜보니 바퀴벌레더라구요.
기겁하면서 에프킬라 한통을 다 사용해서 죽인 기억이 있네요.
그런데 주위에 수소문을 하고 인터넷을 뒤지고하니 바퀴벌레 약 추천으로 붕산 사용을 권하더라구요.
붕산 파는곳과 사용법
붕산은 쉽게 약국에서 수입을 할 수가 있답니다.
붕산을 구해서 이것을 빵가루와 함께 반죽을해서 우리가 먹는 작은 새알 크기로 만들어서 바퀴벌레가 자주 출몰하는 곳에 놓아두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집안에 어린아이가 있다면 이 방법은 좀 그래요.
어린아이들의 경우에 손에 잡히는데로 입에 넣기 때문에 붕산을 섞은 빵 알갱이를 어린아이가 멋 모르고 먹을 수 있는 위험성이 있어서,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레몬즙이나 계핏가루를 붕산과 섞어서 분무기에 넣은 후에 곳곳에 뿌려주는 이 바퀴벌레 퇴치법이 안전합니다.
레몬향과 계핏가루는 향이 강렬해서 바퀴벌레가 싫어하기 때문이죠.
은행잎을 이용한 퇴치법
또 다른 방법으로는 은행잎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은행나무의 성분 중에서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이 있어서 이는 살균과 살충성분이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은행나무만이 아닌 은행잎에도 해당 성분을 가지고 있는데,늦가을이면 은행과 함께 떨어지는 은행잎을 주워서 모은후에 먼지를 잘 털어내서 망에 담아서 바퀴벌레가 자주 다니는 곳에 배치를하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베이킹소다와 설탕을 이용한 퇴치법
베이킹소다 바퀴벌레 퇴치법도 있는데요. 이것은 설탕과 베이킹소다를 섞어서 바퀴벌레의 입구로 의심이 되는 곳에다가 뿌려둔다면 설탕의 단 냄새를 맡고서 온 바퀴벌레가 베이킹소다를 함께 먹게 되는데요.
맛있게 먹었겠으나 뱃속에 녹아든 베이킹소다가 부글부글 끓으면서 가스를 만들어서 죽이는 원리라고 합니다. 이 방법도 위험성이 있으니 어린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사용하지 말아야겠죠?
치약을 사용한 바퀴벌레 퇴치법
치약으로 바퀴벌레를 퇴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바퀴벌레가 어디에서 나오는지를 알수가 없을뿐더러,만약 아무곳에나 치약을 짜 놓으면 치약이 말라서 그 효과를 볼 수가 없기때문입니다.
확실하게 바퀴벌레가 나오는 입구를 알고 있을때에만 사용하시면 될 듯합니다.
바퀴벌레는 장시간 음식 없이는 생존할 수 잇엇도,물이 없이는 일주일도 살수가 없다고들 합니다.
그러기에 물이 있는곳 주변의 물기를 제거하고 배수구를 차단한다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바퀴벌레가 의외로 기름도 좋아한다고하니 가스레인지도 꼼꼼하게 청소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튀김류나 생선을 구울때에 식용유가 많이 튀는데 이를 무심코 방치했다가 바퀴벌레가 다시 출몰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