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여러분들은 들기름과 참기름에도 보관방법이 따로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우선 참기름은 들기름에 비해서 산패를 막는 항산화 물질인 리그난이 포함이 되어 있어서 산패가 들기름에 비해서 더딘편이긴하지만, 참기름 역시 꼭 뚜껑을 닫고서 햇빛과 직사광선이 드는 곳을 피해서 서늘한 곳에서 보관을 해주셔야 합니다.
물론 가장 좋은 것은 냉장보관을하게 되면 맛의 풍미는 떨어지게 되지만, 산패해서 버리게되는 일은 없다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음식만 상온에서 오래보관하면 상하는 것이 아니라,기름 역시도 상온에서 보관하게 되면 상하게 되는데 기름이 상하게되는 것을 '산패'한다고들 합니다.
기름이 산패를하게 되면 코가 예민한 살마들은 쉽게 역한 냄새가 난다는 것과 맛이 이상하다는것을 알수 있지만 이 역시 초기에는 발견하기가 쉽지를 않아서 나중에서야 겨우 산패가 된것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상한 들기름(참기름보다 효과가 좋음)의 경우에는 버리는 것보다는 재활용이 가능하긴한데, 그것은 바로 잇몸이 숩게 붓거나 잇몸의 염증이 잦은 분들에게 좋은 소식인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한잔도 마시지 않은 상태,
흡연자분들은 흡연을하지 않은 상태에서 들기름을 입안에 머금고는 30분을 혀로 잇몸을 전반적으로 마사지하는 느낌으로 돌려주면 잇몸 붓기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이렇게 사용한 들기름은 변기에 뱉어내야지 삼키면 안되염.
들기름의 산패를 촉진하는 요인으로는 여름날씨의 고온함과 직사광선이 드는 곳,그리고 산소가 들어가게 되거나,습기가 가득한 곳에 두시면 들기름이 산패할 수 있답니다.
산패를 막기 위해서는 우선은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밀폐가 된 용기에 담아 온도가 낮고 서늘한 곳,햇빛이 직접적으로 닿지 않는 곳에 불투명한 용기에 담아서 보관하시면 되겠습니다.
들기름는 참기름에 비해서 산패가 빠르기에 냉장고에다가 냉장보관하되 이것을 1개월 이내에 다 사용하도록 해야합니다.
아무리 냉장보관을 한다고 하더라도 1달이 지나면 서서히 산패가 시작되어서 3개월이 지난 것은 사용하지 말아야합니다. 이래서 위에서 말한 상한 들기름 사용법을 말씀 드린것입니다.
혹 어머니들이나 나이 드신 어르신들은 냉장고에 보관하게 되면 무조건 안전해라고 다들 알고 계실텐데요. 그것은 아주 위험한 보관방법입니다.
모든 식용이 가능한 어름들은 어는점이 높아서 냉장보관시에 기름이 얼수 있을뿐 아니라,냉장고 내부의 습도가 높아서 기름의 산패를 촉진할 수 있게 됩니다.
또 기름은 온도변화에 민감해서 냉장고에서 사용하기 위해서 꺼냇다가 넣었다가를 반복하게 되면서 기름의 풍미 또한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각종 양념 보관법
백설탕의 경우에는 부패의 우려가 거의 없습니다.하지만 냄새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는 백설탕의 경우에 다른 음식과 함께 보관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흑설탕과 황설탕의 경우에는 따로 정해진 유통기한이 3년정도라고 합니다.
소금은 오래 두면 간수가 빠진다고해서 좋지만,이때에 젖거나 습기가 차 있는 곳에 있는 것이라면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후라이팬에 약간 볶아서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고추장,된장류는 직사광선을 피해서 서늘한 곳에서 보관을해야 합니다. 이때에는 뚜껑 속에 비닐을 벗겨내지 않아야지만 된장과 고주장의 표면이 마르지 않으며 오랜 보관이 가능합니다.
마요네즈의 경우에는 마트 같은 경우에는 개봉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상온에서 보관하게 되지만,만약 마요네즈를 구입해서 개봉한 후에는 '반드시' 냉장보관'을 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