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맛집을 쉬는날이면 탐방하며 다니는 사람과 사람입니다.
이곳은 대구 빵순이,빵돌이들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일명 남산 제빵소입니다.
남산제빵소라고하여서 맨처음에는 빵 공장인가라는 느낌도 들었는데요...
쉬는날 예전부터 밥한번 사주기로 한 동생을 섭외해서 급벙을 쳤습니다.
제 벙은 늘 남탕이라서 별 기대를하지 않고서 쳤는데요...하지만 남자 4명에 여자 1명이 참을 눌렀더라구요.
남산제빵소가 위치한 곳은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2동 437번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남산교회 교육관인가 그 앞에 위치하고 있어요.오후 11시지에 영업을 종료하고 365일 운영되고 있습니다.
4장의 사진은 남산제빵소의 외부 모습입니다.
안으로 들어서니 꽤나 넓은 공간이 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빵들도 여러가지 이쁜 모습으로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추천을 받은 허여멀건하고 안에 치즈가 들어간 빵이 맛있다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다 나간것인지 보이지가 않습니다.
각자가 먹고 싶은 빵들을 비닐장갑을 착용하고서 쟁반에 담아서 계산대로 가져가게되면 커피숍처럼 다 되면 울리는 그것을 주는데요.이름이 머더라...ㅋ
아 빵 만원에 기본적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씩이 제공되는듯 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어제 저와 동생이 고른것은 3만원을 조금 넘겨서 아아를 3잔 제공받았네요.
기다리면 빵을 어느정도 잘라서 먹기 좋게 나오는데 먹다가보면 남자들이라서 그런지 빵은 맛있는데 조금 물리는면이 있지 않고 배가 부르지 않습니다.ㅜ.ㅜ
원래는 여기가 아니라 전에 발견한 청학식당을 방문하고 싶었지만 이놈의 동생놈이 뼈가 있는 생선은 먹지 않는다고 해서 이리로 벙장소를 잡고서 왔더랬어요.
남산 제빵소는 매장 내 식사가 가능하며 테이크아웃도 가능하지만 배달이 되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정확한 이름은 검색을 해보니 남산제빵소 대구애플모카빵이더군요.
영업시간은 오전 9시에 문을 열어서 오후 11시에 문을 닫는데 그렇다고 너무 일찍 가시면 아직 빵이 제대로 준비가 되지 않을 수 있어서 오전 11시 이후에 방문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