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레전드 썰 오사카에서 헌팅 좀 하지마세요편입니다.
안녕하세요ㅠㅠ얼마전에 오사카 여행을 다녀왔는데 닛폰바시쪽에 사는 친구가 잇어서 겸사겸사해서 같이 여행을 다니다가 밤10시??
밤쯤에 오사카 번화가쪽인 글리코상으로 기념사진을 직으러 갓는데요.
음...일본 사는 친구한테 듣기로는 도톤보리에 글리코상쪽 다리가 오사카에서는 헌팅의 다리?라고 합니다.
그 주변이 술집이나 번화가이기도 하고 클럽도 있고 그래서 그런것 같은데,그쪽으로 기념사진을 찍으러가는데 한국말을 하는 20대로 보이는 남자 2명이 되게 당당하게 말을 걸더라구요.
근데 저희가 일본인인줄 알앗나봅니다.ㅋㅋㅋ엄청 어설픈 일본어로 와타시와 칸코쿠진데스 잇쇼니 비어비어??로 나는 한국인입니다.같이 맥주맥주??라는 소리인것 같습니다.
이러는 겁니다ㅋㅋㅋㅋ제가 다 부끄러웟어요...
괜히 얽히기가 싫어서 그냥 일본어로 시간이 없다고 한뒤 사진찍으려 가려고하느데 딱 한국말로 SS발.지들이 이쁜불아나 쪽B리N들 이러는 겁니다.
진짜 너무 어이가 없고 열받아서 그 남자분들한테 저기요.다른 나라와서 이렇게 무식하게 행동하지마세요라고 한국말로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창피하긴했는지 자리를 뜨더라구요.일본 사는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이런일이 은근 빈번하다고 하더라구요.
한국 남성분들이 일본 여자들을 약간 쉽게 보는 경향도 잇고 같이 안놀아준다고 하면 저렇게 한국말로 욕하고 가기도 한다네요.
제발 나라망신 시키고 오지마세요ㅠㅠㅠㅠㅠ
다른나라가서 저게 무슨 추태입니까?아무리 한국말을 모르는 일본인이라도 저렇게 욕하면 아 대충 욕하는구나 느낄 수 있을것같은데 진짜 그러지마세요ㅠㅠ
저 남혐 그런거 없고 남자친구도 있고 멀쩡한 여자사람입니다.같은 한국인으로 창피해서 글 남기고 갑니다.
제발 다른나라까지 가서 헌팅하지 마세요...방탈 죄송합니다.여기가 많이 보는것 같아서요.
출처:네이트판
베스트 댓글(베플)
A:제발 도쿄에서도 하지 마세요ㅠ 저 도쿄사는데 거리 걷다보면 진자 찌질하게 생기고 옷도 제대로 못갖춰입고 이쁜 여자애들 꼬시는데요ㅠ
애들 도망가요ㅜㅜㅜㅜ
그럼 자기 중국인 아니라고 한국인이라고 이러면서 쫒아가는데 진짜 가방으로 머리한대 때려주고 싶었어요.
진짜 여자꼬실려면 옷이라도 예쁘게 입고 매너를 갖추던가...
B:일본에서뿐만이 아니죠.저 호주로 유학와서 회사 다니다가 신랑 만나서 결혼햇는데 유학할때부터 한국 남자들은 유명했어요.
영어는 잘 안되서 서양 여자들 만나기는 힘드니 클럽이나 술집 가서 한국인이나 일본인 혹은 대만 여자애들 영어 잘 못하고 어학연수나 워킹온 여자들 꼬셔서 어째 해볼려고 안간힘을...
들은게 백만번이라 치면 본게 천번은 넘고 직접 헌팅 당한 횟수만 백번은 넘을거에요.
제일 어이 없엇던 건 신랑이랑 연애할 때 주말에 클럽에 친구들리앙 당시 남친이던 신랑이랑 같이 갔었는데 남자들이 술사러 간뒤 사람이 많아서 한참을 안왓었는데 한국남자 몇명이 저랑 대만 친구한테 오더니 어느나라 사람이에요?같이 놀래요?하고 어설픈 영어하길래 친구들 잇다고 거절햇어요.
좀 잇다가 남자들이 술 사오니 한국말로 '오늘 다리 B려주는 N들이네'했었죠.모든 한국 남자들이 그렇게 믿고 싶지는 않아요.
소수의 더럽고 불결한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집에서 엄마 할머니 외에는 본인들 얼굴을 잘 생겼다고 말하는 사람이 없을텐데.
희안하게 본인들 얼굴이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하는 이상한 인간들만 그러고 다니는 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