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람과 사람 블로그입니다.이번 포스팅에서는 MBN 알토란에서 방송한적이 있는 임성근 조리장의 요리레시피에 대해서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나는 요리에 재능이 없어...라고하시는 분들과 만약 요리를 할 일이 생겼는데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오시는분들은 따라해보시면 왠만한 맛을 내는 방송에서 소개한 요리레시피들을 공유합니다.
이번 포스팅의 내용은 집에서 만드는 수제 순두부 만드는 방법편입니다.임성근 조리장의 노하우가 담긴 수제 두부 만드는 방법 한번 같이 알아볼까요?
임성근 조리기능장의 수제두부/손두부 만드는 방법
수제 손두부를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재료로는 메주콩과 물과 들기름과 간수가 필요합니다.
두부를 만드는 콩으로 메주콩이 아닌 검은콩으로 하게 된다면 고소한 맛이 더욱 더 up이 된다고 합니다.
우선 먼저 콩을 불려야겟죠?
여름철의 경우에는 대략 7시간에서 8시간정도 콩을 불리면 되고,겨울철의 경우에는 12시간정도 콩을 불리면 된다고 합니다.
삶지 않은 메주콩 500g을 깨끗하게 씻은후에 물아 담가서 우선 불려줍니다.
불리기 전 콩의 무게가 500g이면 완성되면 두부 한모 반의 분량이 된다고 합니다.
이제 불려진 콩을 믹서기에 넣고서 갈아줍니다.
이때 믹서기에 콩이 들어갈때 함께 들어가는 물의 양은 2.5리터에서 3리터 정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만약에 콩이 믹서기에 한번에 들어가지 않는다고하면 절반씩 나누어서 갈아주세요.
물과 함께 믹서기에서 간 콩을 베보자기속에 넣어주고 콩물을 짜냅니다.
이때 자낸 콩물은 냄비에 넣어줍니다.
콩물을 끓이기 전에 거품은 걷어내줘야만하는데,이유는 거품을 걷어내지 않게되면 두부가 거칠어질수 있어서라고 합니다.
센 불에서 가열하면서 들기름 1큰술을 넣어줍니다.
여기서 중요한게 끓이면서 타지 않게 계속 저어줘야만 합니다.
이제 두부가 팔팔 끓어가기 시작하면 약한불로 변경한 후에 3분에서 4분 가량을 더 끓여줍니다.
약한 불에서 3분에서 4부 가량을 끓였으면 불을 끕니다.
간수 구하는 방법
위의 준비 재료중에 간수가 필요한데 간수는 천일염 1kg을 체에 밭친후에 물 1컵을 뿌려놓으면 됩니다.
이게 번거롭다면 따로 간수를 구입하여도 되겠습니다.
간수 대신에 염촛물을 만들때에는 물 1컵과 소금 1큰술과 식초 2큰술을 섞어서 염촛물을 만들어줍니다.
염촛물을 만들 경우에는 식포는 2배 식초나 3배 식초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이제 간수가 구해졋으면 다시 수제 손두부를 만들면 되겠습니다.
살짜기 식은 콩물에 간수 3큰술을 넣고는 두껑을 덮어줍니다.
간수가 고루 퍼지라고 휘저어줄 경우에 단백질의 응고가 잘안되어서 두부가 만들어지지 않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살짝만 저어 줍니다.
간수 1큰술을 추가로 넣고서는 살짝만 저어준후에 뚜껑을 닫아줍니다.
또 다시 간수 1큰술을 넣고서 살짝만 저어줍니다.들어간 간수의 총량은 5큰술입니다.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게되면 몽글몽글한 상태로 뭉쳐지는데 이 상태가 연두부 상태라고 합니다.
응고가 된 콩물을 두부틀에 부어줍니다.
담은 콩물을 면 보자기로 감싸준 후에 뚜껑을 덮어서 물기를 빼줍니다.
이때 누름돌을 활용하거나 물병으로 눌러주면 되겠는데,너무 세게 누른다거나 무겁게 되면 두부가 딱딱해지기에 누르는 병이나 돌의 무게는 1kg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만약 두부를 전골용 모두부로 사용할려면 15분에서 20분정도를 눌러주면 적당하다고 합니다.
이렇게하면 임성근 조리기능장의 손두부가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