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외국음식 중에서도 특히나 베트남음식인 쌀국수에 푹빠진 사람입니다.
그 이유가 멀까요?
호불호가 분명한 채소인 고수 때문입니다.처음 먹을땐 여자들 화장품 맛이 낫지만 지금은 무조건 많이 주세요라고 합니다.
대구 경대북문 맛집 중에서 베트남 음식점인 반미리코(banh mi Rico)가 있습니다.
반미리코에서는 100% 국내산 쌀로 가루를 반들어서 반죽을 한 후 사용을하고 있답니다.
처음에 베트남 쌀국수 검색을하다가 당연히 한글로 반미리코를 찾아서 그 주위를 한바퀴 돌았답니다.
위의 사진이 반미리코 경대북문점 외부모습입니다.
조금더 자세하게 설명을한다면 경대북문에서 반대편 오락실 골목으로 향한후 카페봄봄을 지나면 끝소와 끝돈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영어로 되어져 있었다는 사실.
가게는 넓은 편은 아니지만 손님들로 북적북적 대고 있었습니다.
인테리어도 독특하면서 심플하게 잘 해놓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안의 내부 인테리어 모습입니다.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이라서 해상도는 좀 아닐 수 있답니다.
해장을 무엇으로할까하다가 갑자기 베트남 쌀국수가 땡기게 된 저는 일단 검색을 해 보았답니다.
멀지 않은곳에 반미리코라는 베트남 음식점을 발견할 수 있었네요.
첫날 방문을해서 주문을한것은 바로 쌀국수였습니다.
베트남 쌀국수는 한달에 한번은 먹어오던 터라.특히 저는 술 마신 다음날에 짜장면이나 피자 아니면 쌀국수로 해장을하는 편입니다.
'고수 들어갔죠?'라는 질문에 직원분은 '원하시면 고수 빼 드립니다'라는 말에 아뇨아뇨! 고수 많이 넣어주세요라고 주문했습니다.
고수는 사랑입니다.헤헷
쌀국수와 함께 나온 두가지 소스.전 소스를 숟가락에 퍼서 거기에다 쌀국수 면을 넣어서 음미를 했습니다.
소수 두가지중 젓가락이 가리고 있는 빨간소스는 많이 매울 수 있으니 매운걸 못 드시는분들은 건드리면 큰일납니다.
제가 모르고 건드렸다가 식겁한 경험이 있거든요.헤헷
이번에는 추석을 보내고 두번째로 방문을 해서 시킨 음식은 분보싸오입니다.
분보싸오는 소고기를 볶아서 만든 쌀국수이자 우리나라로 치면 비빔국수 정도 되는 음식입니다.
새콤새콤한 국물과 양배추와 고수 그리고 고추가 곁들여진 곳에 소고기가 들어간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면발은 너무 가늘고 밑에 깔려져 있으니 잘 썩어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반미리코 영업시간과 메뉴가격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가 영업시간입니다.
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는데 주중인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후 2시 30분에서 오후 4시 30분까지는 직원들 쉬는 시간입니다.
메뉴가격
반미샌드위치:6,500원
베트남 연유커피:3,000원
쌀국수:8,500원
팟타이:8,500원
반미피자:10,000원
분보싸오:9,500원
반미리코 경대북문점 주소는 대구광역시 북구 대학로 23길-7이며 전화번호는 070-8278-1607입니다.
연인들끼리 주로 식사차 오는거 같더라구요.전 혼밥하러 가지만요.
마지막으로 저의 맛평가,가성비,가격평가,서비스와 분위기 평가입니다.
맛 ★★★★☆
가격 ★★★★★
서비스와 분위기 ★★★★☆
어디까지나 저의 주관적인 평가이며,개개인의 입맛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다는 점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