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애청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서민갑부에 대해서 포스팅을 할려구 합니다. 2014년 12월 20일을 첫 방영으로 시작한 채널A 방송 서민갑부는 정말 배울것이 많은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저에 눈을 사로잡았었죠.
서민갑부 서민갑부 그러지만 실상 창업을해서 살아남는곳은 100명중에 과연 몇명이나 잇을까요? 서민갑부들의 노하우를 알고자 이런 포스팅 공간을 마련하게 되었답니다.
독한인생 서민갑부 1회편 눈물의 도시락 독한 손맛 미자씨편입니다.
반찬가게를 시작하기 전까지 허미자씨
허미자 그녀는 평범한 가정주부였다고 합니다. 그러던 2000년에 남편의 병환과 빚보증으로 인해서 결국에 많은 빚을 지게되면서 아픈 남편 대신에 생활전선에 뛰어든것이 시작이었읍니다.
첨에는 청소부부터 시작을 해서 파출부,공장일, 전단지 배포등 26가지의 일을 하면서 갖은 고생을햇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평생 남의 일만해서는 가난을 떨칠수가 없다는 생각에 조그만한 반찬가게라도 할 마음에 백방으로 알아보았지만 지금 가진돈으로는 작은 가게조차도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허리가 아파서 움직이기도 힘든 몸으로 박스를 줍는 남편을 보게 되었읍니다.
평소 그녀가 만들어오던 반찬을 맛잇게 먹어주던 주변 사람들이,안타까운 그녀를 보다못해서 '미자씨 그 반찬솜씨로 반찬가게나 해봐요'라면서 적극적으로 권했다고 합니다.
이것을 시작으로 평소 생각하지도 않았던 반찬가게를 적극적으로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허미자씨는 원래부터가 반찬 만드는 일에는 재미를 느끼고 있었고,나름 손맛도 있다고 자부하고 있었읍니다. 어쩌면 이것이 반찬가게로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중 하나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기존의 반찬가게들을 둘러보면서 반찬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연구를 하여서 다양한 반찬을 개발합니다.
그러나 어느정도 반찬에 대한 자신감이 붙었지만 점포를 구할려니 턱없이 부족한 돈이 미자씨의 발목을 한번 더 붙잡았읍니다.
그러나 그런 미자씨의 마음을 하늘이 알았는지 서천시장내의 후미진 곳에 오랜기간동안 비워져잇던 자그마한 점포를 부족한 돈으로 들어갈 수 있었읍니다.
후미진 곳에 위치한 볼품없는 작은 가계였으나 그녀는 이 자리를 서천시장 내에서 최고의 반찬가게로 만들 자신이 있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목숨처럼 아끼고 소중히 생각한 반찬가게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중고가게에서 꼭 필요할만한 집기만을 들여서 문을 연것이 반찬가게의 시작이었읍니다.
반찬은 전말 밤늦게까지 재료준비를 하고 새벽같이 나와서 준비하여서 반찬매대에 정성꼇 올렸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녀의 생각과는 달리 처음에는 서천시장 내에 오래된 반찬가게들이 즐비하게 있어서 그녀의 반찬가게가 잇는 후미진 곳까지는 오지 않는것이 문제였읍니다.
아침이 지나고 점심,저녁 문을 닫을 시간까지도 손님이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허미자씨는 손님이 찾아올때까지 마냥 반찬가게를 지키고 있을수만은 없었다고 합니다. 어려운 가족들을 생각하며 이를 악물고,창피함도 잊은채 반찬을 들고 매일 길거리로 나와서 사람들에게 홍보하면서 반찬을 팔았다고 합니다.
거기서 한단계 더 나아가서 주변의 사무실을 비롯 시장의 구석구석까지 리어카를 끌면서 '미자표'반찬가계를 적극적으로 알렸읍니다.
미자씨의 예상은 적중했읍니다.푸집하고 맛있는 미자씨의 반찬이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점점 많은 손님들이 후미진 골목의 가게를 찾게 된 것입니다.
허미자는 마침내 서천시장에서 최고의 반찬과게가 되었읍니다. '정이 넘치는 가게,언제나 재미가 있는 가게,365일 열려있는 가게,변함없이 깨끗하고 맛있는 가게,항상 착한가격의 가계'로 마침내 사람들의 머리속에 인식이 되었읍니다.
제작진이 예상한 반찬가계 매출 예상액은 1호점과 2호점의 일 매출 총액은 540만원,월매출은 약 1억6천 200만원,연매출은 약 19억 4천 400만원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인건비와 재료비 임대료등을 제하면 연 수익은 약 7억원에서 8억원 사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녀의 돈통인 저곳에 보관을 햇다가 검은봉지에 싸서 집으로 가져갑니다. 이유는 검은봉지에 넣어서 가면 돈인지 생각을 못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반찬가게 인근에 아들의 도시락 배달회사도 하루 500만원에서 6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허미자 사장님의 원칙
고객과의 약속은 꼭 지킵니다.발로 뛴만큼 판매량도 늘어난다는 생각입니다.
내가 해야 할일은 무조건 내가합니다.부자가 되고 싶다면 잠을 줄여야 합니다.살아남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읍니다.
허미자씨는 2005년부터 반찬가계를 운영하고 잇으며 연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배달은 허미자씨의 남편인 김상오씨가 맞고 있다고 합니다.
허미자씨 반찬가게 웰빙앤찬 위치: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266-15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