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 여러분은 마트에 가셔서 맥주가 놓여져 있는 곳에서 필라이트를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FiLite는 마트마다 가격이 다를수 있지만 대부분 500ml 한개당 1250원,1300원 가격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필라이트가 나오기 전에는 카스 캔맥주만을 고집했었는데요. 오비 맥주는 왠지 제 입맛에 맛지 않아서염. 어느날부터인지 몰라도 하루에 고단함을 풀고자 맥주를 사기 위해서 마트를 찾았는데,어라 1300원 이건 머지 그때부터 사서 마신거 같아요.
전 맥주 1000CC가 딱 좋은 적당랴이라서(술이 약한 원인) 500ml 맥주 두캔이면 딱 적당한데요.
어느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그냥 탄산수 같다는 사람도 있는데,저 같은 경우에는 카스랑 별 차이를 못느끼겠더라구요.
어차피 취하는 건 매한가지고 맛도 비슷하고해서염.제 입이 잘못된 것일까요?
하지만 필라이트는 맥주가 아니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필라이트를 구입하셔서 자세히 보시면,식품의 유형에 일반 맥주는 맥주라고 정확하게 기입이 되어 잇으며,흑맥주도 흑맥주라고 기입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필라이트는 기타주류 알코올이라고 표시된 발포주입니다. 그러나 맥주랑 별반 차이를 느낄 수가 없는 발포주랍니다.
일반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맥주와 발포주의 차이가 멀까 궁금하실텐데요?
맥주는 대부분 맥아를 70%이상을 함유하고 있습니다.하지만 필라이트는 맥아 함량이 10% 미만인 발포주랍니다.
발포주:주류의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가 주액에 함유되어 있다가 병마개를 따면 거품이 나는 술 종류입니다.
맥아 비율이 67% 미만인 일본의 술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주로 옥수수와 콩,밀을 섞어서 만든다거나 맥아를 전혀 넣지 않고서 다른 곡물로만 만든 술을 말하는 것입니다.
현행 주세법상에 맥주는 주원료인 맥아(보리를 발아시킨 후에 말린 것)가 원료의 10% 이상이어야지만 맥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필라이트는 이 맥아가 10% 미만이기에 맥주가 아닌 발포주라는 것이죠.
필라이트(Filite)는 하이트진로에서 제조하는 발포주로,2017년 4월에 첫 발매한 대한민국에서 나온 첫 발포주입니다.
도수는 4.5%,맥아 함량은 10%미만,보리(국내산)와 전분질을 이용하였습니다.그리하여서 국산맥주의 반값이 된것입니다.
맥주의 주된 원료인 맥아비율을 확 줄이고,세금의 부담을 줄여서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온 맥주가 아닌 발포주 필라이트입니다.
필라이트는 초록코끼리와 파란코끼리에 이어서 새로 발매한 주황코끼리가 있습니다.하지만 전 아직 주황코끼리는 못봤네요.오늘 마트에 들어서 있나 봐야겠네요.